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조 토우마/설교 모음집 (문단 편집) == [[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|로드 투 엔디미온]] == 설교한 상대 : [[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#s-2.3|소즈티 엑시카]] "알고 있었어. 모두 알고 있어. 그리고, 그런 짓거리는 용납하지 않겠어. 절대로! 이대로 질 건지, 얻어맞고 질 건지. 맘에 드는 쪽을 선택해. 어느 쪽이건, 죽음으로 마무리짓는다는 어이없는 기회가 또 있을 거란 생각은 마. 그 사실을 인식하고 네가 갈 길을 골라 줘." 설교한 상대 : [[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#s-2.3|울레아파디 엑시카]] "그야 당연하지.. 나만의 힘이 아냐. 협력해 주고 있는 동료가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어!! 그럼 지금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은 뭐지? 손 안에 있는 현상을 어중간한 성과를 낸 채로 버리지 않고, 저 녀석은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아그니 아스트라의 새로운 사용법을 생각해 내 결과를 만들어냈어. 절대적인 선악 같은 복잡한 건 잘 모르겠지만, 난 저 녀석이 보여 준 방향성 쪽이 더 좋아. 압도적인 폭력으로 모든 것을 없애 버리려는 게 아닌, 자신의 아군을 뒤에서 지원해 주는 쪽이 말야. 스테일은 경비원을 유인하고, 우리들은 그 틈에 이 곳으로 들어왔어. 내가 정면으로 너와 맞서 싸우고, 그 틈에 인덱스가 원거리에서 네가 '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'를 분석하고, 소즈티가 그걸 전해 줬던 거야. 결국 그게 네 이유였던 거겠지. 아무 생각도 들지 않을 새빨간 타인을 상대로 그런 눈을 할 순 없어. 마술결사의 폭주가 계속됐다면 결사 내의 다른 멤버도 네가 경험했던 것처럼, 아니, 그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돼 버렸을지도 몰라. 만약 과학과 마술의 경쟁이 격화돼 버렸다면, 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 모두가 절망적인 전쟁에 떠밀렸을지도 몰라. 그러니 넌 그걸 막고 싶었어. 있는 모든 수를 써서라도 말이지. 그 생각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해 두겠어. 하지만 의미가 없다고. '데브리 스톰'을 이용해 전 세계에 '브라흐마 아스트라'를 흩뿌리는 방법에 기대 버렸다면, 네가 지키려 했던 단 한사람조차 그 속에 휘말려 버릴 거였다고!! 넌 세상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지켜내려 했던 사람을, 자기 자신의 손으로 없애 버릴 생각이었던 거냐!? 어디서 비틀려 버린 거야? 학원도시를 습격하자고 결정했을 때야? 아니면 동료 마술사를 배신하고 기습할 걸 결정했을 때? '브라흐마 아스트라'로 과학과 마술 모두를 공격하자 결정했을 때야?? 네 여동생 한 명을 지키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이라 알게 됐을 때? 단 하나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목숨을 뺏은 행위에 버티지 못하게 됐을 때? 그렇게 생각은 해도 자신의 가족을 지키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야?? 그걸로 뭔가가 바뀌는 것도 아닐 텐데 말야. 단 한 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너에게 있어 원래라면 사람의 수 따윈 상관없었을 텐데 말야!! 네 자신의 여동생을 향한 분노는! 네 계획에 방해가 됐기 때문이었잖아!! 무엇보다 지키고 싶었던 단 한 사람이, '브라흐마 아스트라'로 인해 죽어 버릴 쪽에 서 버렸기 때문이겠지! 하필이면 자기 손으로 인해 죽어야 할 입장에 놓였기 때문이었겠지!! 그게 아냐? 혹시 네가 단순한 증오를 품고 있었던 거라면, 그 창끝은 날 향해야 했을 거야. 하지만 넌 눈앞에 있던 내가 아닌 멀리 있던 소즈티를 향했어. 그러니 네가 화를 내는 이유는 따로 있다는 거야! 내 말이 틀려? 울레아파디 엑시카!!? 이제 관 두자. 네게 필요한 건 사람을 죽이는 도구가 아냐! 다른 게 필요할 거라고!" 설교한 상대 : [[팡타그뤼엘]] [* 팡타그뤼엘은 로드 투 엔디미온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. 자세한 사항은 항목과 [[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]] 항목 참조.] "....이미 몇 십년전에 죽은 유명인? 넌,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고인을 위해서, 그 손을 더럽힌거냐! ....그걸 위해서라면, 누구든 이용해도 좋다는거냐! 단순히 이기기 위해서라면! 울레아파디에게 소즈티를 쏘게 하지 않아도 되었잖아!! 최단의 루트를 쫒다가 결과가 보이지 않게 된거냐! .....막겠어. 네 그것이 망집이라고는 하지 않겠다. 하지만 막겠어!! 그 방법으로 누굴 구해도! 네가 너덜너덜해질 수밖에 없다고!" 설교한 상대 : 팡타그뤼엘 "....이미, 너를 받쳐주고 있는 론드넷은 기능하지 않아. 널 '성인'과 동질로 만들어주는 파라미터도 이미 잃어버렸어. 난 그렇게 어려운 목적은 모르겠지만. 분명히 넌, 가장 단순한 파라미터를 틀렸어!! 끝내자고. 그 환상, 한 조각도 안 남기고, 전부 없애줄테니까!!"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